일본 총독부 고위 관료들의 육성 증언을 통해 본 식민지 지배의 본질-미야타 세쓰코의 『식민통치의 허상과 실상』(2002)
저자 미야타 세쓰코와 호즈미 신로쿠로의 역할 저서 『식민통치의 허상과 실상』은 일본 식민지사 연구자 미야타 세쓰코가 해설·편집한 책이지만, 이 책의 실제 뿌리는 호즈미 신로쿠로(穗積眞六郞, 1889-1970)가 남긴 방대한 육성 기록에 있다. 호즈미는 1914년부터 1941년까지 조선총독부에서 외사과장, 식산국장 등 요직을 맡았던 핵심 관료로, 패전 후에는 조선에 남은 일본인들의 귀환을 돕는 한편, 총독부 고위층의 회고와 정책 관련 증언을 수집해 … 더 읽기